▲ 거창사과원예농협 거창사과 초매식
올여름 폭염과 가뭄을 견디고 새빨갛게 잘 익은 거창사과가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시장에 출하됐습니다.
경남 거창군 거창사과원예농협은 어제(19일) 거창읍 청과물종합처리장에서 거창사과 초매식을 했습니다.
이날 20㎏ 기준 '홍로' 품종 사과 700상자가 경매에 나왔습니다.
1상자당 평균 11만 원에 거래가 이뤄졌고 최고 낙찰가는 30만 원까지 치솟았습니다.
오종석 거창사과원예농협 조합장은 "봄철 냉해와 여름 폭염, 가뭄 등 어느 해보다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 고품질 사과를 키워 주신 농업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홍로는 추석 무렵에 출하되는 사과입니다.
두리봉, 기백산, 보록산, 덕유산 등 높이 1천m 이상 산으로 둘러싸인 거창군은 일교차가 커 홍로 사과 생산지로 유명합니다.
(사진=거창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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