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적장애인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중소기업의 60대 전 임원 A씨가 12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장애인 표준 사업장에서 일하던 20대 지적장애인을 여러 차례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60대 임원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계는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준강간 혐의로 60대 A씨를 최근 구속 송치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자신이 임원으로 있던 장애인 표준 사업장에서 20대 지적장애인 직원을 수차례 성폭행해 아이까지 출산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 범행은 지난달 SBS 단독 보도를 통해 알려졌고, 법원은 지난 12일 "증거를 인멸하고 도주할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A씨는 조사에서 줄곧 혐의를 부인하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경찰은 관련자 진술과 확보된 물증 등을 토대로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A씨를 검찰에 넘겼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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