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립건강위기관리연구기구(JIHS)는 대회에 앞서 주의해야 할 감염병으로 홍역과 침습성 수막구균감염증,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EHEC) 4종을 선정한 바 있습니다.
특히 현지의 홍역 환자는 2024년 45명에서 지난해 265명으로 늘었고, 올해는 지난달 기준 547명까지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질병청은 출국 전 홍역 백신(MMR)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해 2회 접종을 마치지 않았거나 접종력이 불확실한 경우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또 백일해 예방을 위한 Tdap(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혼합 백신) 예방접종력을 확인하고, 권고 대상자는 출국 전에 맞을 것을 당부했습니다.
귀국할 때 발열과 발진, 기침, 설사 등 감염병 의심 증상이 있을 때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 등으로 검역관에게 건강 상태를 신고해야 합니다.
질병청은 아시아경기대회가 종료될 때까지 감염병 대책반을 구성·운영해 현지 감염병 발생 동향을 살피고, 선수단과 관계 기관에 감염병 정보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아시아경기대회는 다음 달 19일부터 10월 4일까지 일본 아이치현과 나고야시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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