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G.NA·본명 최지나)가 캐나다에서 열리는 K-팝 행사의 스페셜 MC로 공식 활동을 예고했다.
'김치 & K-Food 페스티벌' 공식 계정은 19일 공식 SNS에 지나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이 페스티벌은 "K-팝 무대에서 활약해 온 Korean-Canadian 아티스트 지나가 2026 김치페스티벌 K-POP Dance Championship의 스페셜 MC로 함께한다. 무대를 향한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하고, 관객들과 함께 K-팝의 뜨거운 에너지를 만들어갈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지나는 댓글로 "기대된다(Can't wait)"는 댓글을 남기며 참여 의사를 직접 밝혔다. 지나가 MC로 나서는 K-POP Dance Championship은 오는 28일 캐나다 브리티스컬럼비아주 코퀼틀럼 타운센터에서 진행되는 '2026 김치 & K-Food 페스티벌'의 부대행사로, 주최 측은 10만 명 이상 방문객을 예상하는 서부 캐나다 최대 규모의 한국 음식·문화 축제다.
이번 행보는 지나가 최근 몇 달간 이어온 복귀 신호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끈다. 앞서 지나는 지난 6월 자신의 SNS를 통해 데뷔곡 '꺼져줄게 잘 살아' 리메이크 소식을 전하며 가요계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지나는 2010년 데뷔곡 '꺼져줄게 잘 살아'로 활동을 시작해 'Black & White', 'Top Girl'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그러나 2016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후 사실상 활동을 중단했으며, 이후 캐나다를 중심으로 생활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나는 해당 혐의에 대해 "모든 것이 루머"라는 입장을 여러 차례 밝혀왔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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