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디세이' 10만 원대 티켓에…영진위, 특별관 암표 제보 접수

'오디세이' 10만 원대 티켓에…영진위, 특별관 암표 제보 접수
▲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한 17일 서울의 한 영화관에 오디세이 홍보 포스터가 걸려 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아이맥스(IMAX), 돌비 시네마(Dolby Cinema) 등을 비롯한 국내 영화상영관 특별관의 입장권 암표 관련 제보 접수에 나섰습니다.

영진위는 영화관 입장권 부정거래 실태를 파악하고, 관객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암표 관련 제보를 상시 접수한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중고 거래 플랫폼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암표 거래 게시글을 확인하거나, 매크로(반복 입력 등으로 입장권을 대량으로 사들이는 프로그램) 이용이 의심되는 대량 예매 사례를 알게 된 경우 등이 제보 대상입니다.

최근 크리스토퍼 놀런 감독의 블록버스터 신작 '오디세이'가 개봉한 뒤 아이맥스 티켓을 웃돈을 얹어 10만 원대에 판매하는 사례가 나오는 등 관객 불만이 가중됐습니다.

일부 판매자는 상영 회차당 10장이 넘는 티켓을 판매하는 등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이 의심되는 사례도 심심치 않게 확인됐습니다.

제보를 희망하는 관객은 영화명과 상영관, 상영 일시, 좌석 정보와 함께 암표 판매 게시물이나 대화 내역 등 자료를 첨부해 제보 접수용 이메일(justice@kofic.or.kr)로 제출하면 됩니다.

영진위 공정성장센터는 "일부 암표상의 부당 이득 취득 행위는 영화 관객의 정당한 관람 기회를 박탈하고 산업 전반의 신뢰를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라며 적극적인 제보를 당부했습니다.

제보 자료는 암표 관련 실태를 파악해 향후 암표 근절대책을 세우기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오늘의 숏뉴스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