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루누 페르난드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주장 브루누 페르난드스를 향한 타 구단들의 영입 제의를 모두 거절할 방침입니다.
영국 BBC는 "갈라타사라이(튀르키예)와 유벤투스, AC 밀란(이상 이탈리아)이 페르난드스 영입을 검토 중인 가운데, 맨유는 다음 달 이적시장 마감 전까지 어떤 제의도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매체에 따르면 갈라타사라이는 최대 5천만 유로(약 820억원) 규모의 이적료를 맨유에 제안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맨유 고위 관계자들은 갈라타사라이의 이러한 시도가 '시간 낭비'가 될 것이라며 페르난드스는 '판매 불가' 자원이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여름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의 거액 제안 당시와는 완전히 달라진 태도입니다.
당시 맨유는 "잔류 여부는 선수의 선택에 달렸다"며 한발 물러섰고, 페르난드스는 훗날 구단의 미온적인 태도에 상처받았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페르난드스와 맨유의 계약은 1년 남아 있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직 구단과 재계약 합의에는 이르지 못했지만, 선수 본인도 잔류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페르난드스는 지난 시즌 EPL에서 단일 시즌 역대 최다인 2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핵심 선수로서 가치를 증명했습니다.
다음 주 2025-2026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 수상도 유력한 상황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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