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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준, 스위스컵 첫 경기서 시즌 1호 골 신고…팀은 5대 0 대승

이영준, 스위스컵 첫 경기서 시즌 1호 골 신고…팀은 5대 0 대승
▲ 볼 지키는 이영준

스트라이커 이영준(23·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이 스위스 프로축구 컵대회 첫 경기부터 시원한 골 맛을 보며 팀 대승에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영준은 16일(한국시간) 스위스 레겐스도르프의 슈포르탄라게 비자허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스위스컵 64강전 원정 경기에서 팀의 다섯 번째 골을 장식하며 아마추어 팀 레겐스도르프를 5대 0으로 대파하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이영준은 이날 팀이 3대 0으로 앞서가던 상황에서 후반 시작과 함께 사무엘 벤곤도와 교체 투입되며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그라스호퍼는 후반 18분 데니스 사힌의 멀티 골로 4대 0까지 달아났고, 이영준이 득점 행진의 대미를 장식했습니다.

후반 29분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며 한 차례 아쉬움을 삼켰던 이영준은 1분 뒤인 후반 30분 기어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동료 사무엘 마르케스가 올려준 정교한 크로스를 강력한 헤더로 마무리하며 5대 0 쐐기 골을 완성했습니다.

기분 좋은 대승으로 컵대회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 지은 그라스호퍼는 현지시간으로 오는 23일 홈구장인 레치그룬트 스타디움에서 FC시옹을 상대로 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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