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와 형사들의 대결이 예고됐다.
14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 시즌2'(이하 '재벌X형사2')에서는 새로운 사건을 수사하게 된 진이수와 강력 1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이수는 빈 집에 귀신이 출몰한다는 제보를 받고 주혜라와 함께 현장으로 갔다. 그리고 그곳에서 습격을 당한 두 사람.
정신을 차리자 두 사람은 의자에 묶여 있었고 주변에서는 불길이 번지고 있었다. 이에 두 사람은 가까스로 결박을 풀어내고 탈출했다.
방화 사건이 벌어진 흉가에서 수상한 지하실이 발견되고 이를 수색하기 위해서는 영장이 필요하다는 말에 바로 집을 사버린 진이수.
진이수 덕에 수색은 일사천리로 진행되었고 지하실에서는 암매장된 5구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과거 부모와 대학생 아들이 모두 살해당한 후 빈 집이 되어버린 흉가.
강도 살인 사건으로 범인을 추적했지만 끝내 범인을 잡지 못하고 장기 미제 사건으로 남았던 것. 그런 곳에서 또 다른 살인 사건이 발생한 것.
진이수와 주혜라는 주변 CCTV를 추적했고 수상한 렌트 차량을 포착했다. 차량을 렌트한 것은 정다은.
그는 방화를 인정했다. 그리고 그는 "애인이 없어졌는데 아무도 내 말을 안 믿어줘서 어쩔 수가 없었다"라며 방화의 이유를 설명했다.
박현수와 결혼을 앞두고 준비하고 있던 정다은. 그런데 한창 결혼 준비로 바쁠 때 박현수는 중요한 일이 생겼다며 사라진 것.
동창이 문제가 생겨서 도와줘야 한다며 사라진 박현수. 그런데 얼마 후 그 동창이 살해되었고 경찰은 박현수가 범인이라고 했던 것.
이에 정다은은 "아무리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말해도 믿어주지 않았다. 증거가 다 나왔다면서. 그 동창생이 오빠와 사귀던 사이고 오빠가 다시 만나자고 스토킹을 하다가 죽인 거라고 했다"라며 자신의 애인은 그럴 리가 없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그리고 정다은은 박현수가 커플 위치 어플을 깔아준 것을 기억하며 박현수의 흔적을 뒤쫓았고 살인 사건이 있던 날 포착된 위치인 폐가에 오게 되었다는 것.
이에 정다은은 "오빠랑 전혀 상관없는 동네였다"라며 "조사해 달라고 해도 담당 형사님이 말을 안 들어줬다"라고 혼자 폐가에 들어가게 된 이유를 밝혔다.
그리고 그곳에서 정다은 역시 수상한 지하실을 발견했고, 그곳을 확인할 수 없어 방화를 저질렀다고 자백했다.
박현수를 범인이라고 확신했던 것은 강력 2팀. 모든 증거와 동기, 동선 등이 박현수를 가리키고 있었던 것. 하지만 지하실에서 발견된 시신 중 1구가 박현수임이 밝혀지며 사건은 미궁으로 빠졌다.
이에 완벽 범죄를 꿈꾸는 전문적인 킬러들의 소행이 아닐까 의심하는 주혜라. 그리고 그의 예상이 적중한 것인지 방송 말미에는 전문적인 킬러들의 존재가 드러났다. 특히 킬러들의 킬러 유태광이 등장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SBS연예뉴스 김효정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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