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낫소카운티에서 연설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14일) "호르무즈 해협을 조만간 미국 영토로 선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뉴욕주 낫소카운티에서 한 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본질적으로 그렇다. 우리가 그곳을 봉쇄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한 어떤 배도 (해협을) 통과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표면적으로 읽으면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영유권 주장이지만, 해협의 실질적 통제권을 미국이 갖고 있다는 주장으로 해석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이란과의 전쟁에서) 정말 잘하고 있다. 모든 면에서 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솔직히 내가 원했던 것보다는 군대를 조금 더 많이 사용하긴 했지만, 괜찮다. 우리는 이란이 핵무기를 갖도록 내버려 둘 수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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