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서구 아파트 화재' 합동감식 진행 중인 모습
서울 강서구 가양동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나 뇌병변 장애인 모친과 그를 돌보던 아들이 추락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과 소방 당국이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 감식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 전기안전공사 등은 오늘(14일) 오전 10시 40분쯤 불이 났던 아파트 세대에서 합동 감식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아파트에서는 지난 11일 오후 4시 50분쯤 불이 났다는 화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5분 만에 현장에 도착한 소방 당국은 화재 발생 약 1시간 10분 만인 6시 8분 불을 완전히 껐습니다.
소방은 1차 인명 검색 결과 집 안에 사람이 없어 사상자가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가, 이후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모친과 아들을 발견했습니다.
경찰은 불이 번지자 이들이 뛰어내려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사망자들은 해당 세대 주민으로 60대 부부와 38세 아들 등 3명이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부친은 화재 당시 전동 휠체어를 충전하기 위해 동사무소에 가 있어 화를 면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