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안 입주물량 제로...전월세는 언급도 없어
-그린벨트 개발? 마지막 종자씨까지 털어먹나
-서울 공급 부족, 오세훈 탓? 박원순 때 막힌 것
-오세훈 1심 정치 재판, 오세훈 지켜내야
-비아파트 지원? "폐버스"와 비슷한 생각
-청년, 아파트 못 사나...소득상한 등 규제 풀어야
-윤상현, 선관위원장 노릇...태세 전환해 주길
-장동혁 당협 물갈이, 공정하면 문제 없을 것
-이 대통령 골프 회동? 본인 골프 물타기 의혹
-의도 순수해보이지 않아, 나한텐 전화 안 올 듯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8월 14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김태현 : 앞서 뉴스원샷에도 소개해 드렸던 정부의 8.13 부동산대책을 야당은 과연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서울 동작을을 지역구로 두고 계시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과 전화로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나경원 : 안녕하세요.
▷김태현 : 의원님, 어제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했는데 김윤덕 국토부 장관 얘기가 “대통령이 집 못 지어서 미쳤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주택공급을 지시했다. 그래서 영끌해서 준비했다.” 이렇게 밝혔거든요. 의원님 보시기에 어떻습니까? 그 말에 걸맞은 대책이 나왔어요, 아니면 못 미칩니까.
▶나경원 : 정말 빈 수레만 요란했습니다.
▷김태현 : 그래요?
▶나경원 : 제가 보니까 완전히 80쪽을 쫙 썼던데요. 이거 완전 재탕에 불과하다. 숫자 뻥튀기이고요. 그래서 실질적으로 보니까 이 정부 임기 안에 입주물량이 제로인 상태인데요. 제일 빨리한다는 게 2029년에 서울 강서 염창공원 부지 아닙니까.
▷김태현 : 네.
▶나경원 : 그런데 실질적으로 구체적 입지가 전혀 발표되지 않은 것이 대부분이라는 거지요. 그렇고요.
▷김태현 : 네.
▶나경원 : 그다음에 더 중요한 것은 주택공급이 신축공급도 중요하지만 일종의 회전공급이라고 할 수 있지요. 전월세 공급이 중요하고, 지금 시장에서 제일 난리난 게 전월세 아닙니까. 그런데 전월세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없는 거예요. 그래서 정말 맹탕 정책이고요. 이게 공급이 중요하지, 공급으로 해결해야지 이런 얘기한다고 우리 했다 하고 숙제했다고 손 털고 나가는 것 같아요. 정말 화가 납니다.
▷김태현 : 발표되기 전에 원래 서울에서 얘기 많이 나왔던 게 용산어린이공원, 그다음에 강남권 그린벨트 요거잖아요.
▶나경원 : 네.
▷김태현 : 향후에 또 발표할 때 추가될 수 있다는 전망, 해석도 있기는 하던데 어제는 빠졌거든요. 그거는 어떻게 보세요?
▶나경원 : 어제는 빠졌는데 내가 보니까 대통령 말씀도 그렇고, 그리고 대통령실 수석도 나와서 인터뷰한 걸 보니까 계속해서 이 부분을 띄우고 있어요. 대통령은 뭐라 그러셨냐, 법을 고쳐서라도 그린벨트와 뭐 이런 부분을 해제해서 주택공급을 해야 된다. 30만㎡ 이하의 그린벨트 해제권은 시도지사한테 위임이 돼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걸 뺏어와서라도 직접 하겠다 이런 의지도 표명하고요.
▷김태현 : 네.
▶나경원 : 그 경제수석인가요? 누가 나가서 라디오 인터뷰를 그렇게 했더라고요. 용산어린이공원에 몇 명 안 다니던데 그렇게 쓰면 너무 아깝지 않냐 이러는데요. 정말 단견 중에 단견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녹지라는 것은 정말 우리한테는 마지막 남은 이 종자씨 같은 거거든요. 그런데 이걸 자꾸 털어먹자고 하니까 저는 이런 정부의 정말 철학에 대해서 대한민국 미래를 생각하는 철학인가 그런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김태현 : 일단 대통령이 얘기했던 건 정확히 이런 표현입니다. “각종 인허가절차를 최대한 단축하고, 또 택지도 기존 규제에 얽매이지 말고 필요하면 법과 제도를 고쳐서라도 파격적으로 확보해서 공급에 나서야 되겠다.” 여기서 법과 제도를 고쳐서라도 이 문제가 그린벨트 관련된 거를 손볼 거다 이렇게 이제 보시는 건데요. 그러면 의원님이 생각하시기에 서울에서 어디가 괜찮을까요? 왜냐하면 대부분 다 그린벨트라서 그거 못 풀고는,
▶나경원 : 서울은 일단은 재정비를 빨리 속도를 높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김태현 : 재건축, 재개발이요.
▶나경원 : 네. 이 정부가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이제 와서 윤 대통령과 그리고 오세훈 시장 때문에 주택공급이 안 됐다고 하는데요. 주택공급이라는 건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잖아요. 이것이 굉장히 오랜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매일매일 꾸준히 해야 되는 일기 쓰는 거랑 똑같은 거거든요.
▷김태현 : 네.
▶나경원 : 그런데 서울의 주택공급이 안 되게 된 이유의 핵심은 10년 전에 박원순 시장이 그걸 전부 다 없애버리고, 그동안 공급을 안 한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거거든요. 그게 쌓여서 지금 나타나는 거거든요. 그런데 전 정부 탓을 하고 있는데요. 저는 서울의 경우에 재개발, 재건축의 속도를 높이는 여러 가지 규제를 해제해 주는 그것이 그 시작이다 이렇게 봅니다.
▷김태현 : 네.
▶나경원 : 그런데 대통령 늘 하시는 얘기가 그거 해 봤자 주택 숫자가 늘어나지 않는다 이런 얘기를 하는데요. 숫자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이고, 사람들은 살고 싶은 집에 살고 싶은 거예요. 그러니까 재개발, 재건축을 원하는 것은 조금 더 쾌적한 아파트에 살고 싶고, 정말 지하주차장이 있는 아파트에 살고 싶고 이런 거 아닙니까.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안 되니까 집값이 오르는 거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부분을 풀어주고, 거기서 당연히 또 주택 숫자도 늘어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집중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그런데 여당에서는 오 시장 재임기간 동안 서울지역 주택공급이 10년 평균의 60% 수준이다. 오세훈 시장이 자기 정치할 때가 아니라 서울 주택공급 부족과 전월세난 책임이 있다 뭐 이렇게 얘기하거든요.
▶나경원 : 그러니까 제가 드리는 말씀은 그 근원을 따져보면 결국 박원순 시장 때문에 그렇다는 겁니다.
▷김태현 : 박원순 시장이다?
▶나경원 : 네.
▷김태현 : 그러면 이거는 약간 조심스러운 질문인데요. 정말 만약에 내년에 서울시장 재보궐선거가 열려요, 정말 만약입니다. 그리고 우리 의원님이 만약에 거기 도전하세요. 그래서 시장이 되셨어요.
▶나경원 : 그런 얘기하시지 마세요. 우리는 사실 이번 1심 재판이 굉장히 정치재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오 시장이 2심 재판 시작하는데요. 오 시장하고 같이 해서 오 시장 그래도 지켜내는 것이 우리가 해야 될 일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어쨌든 오 시장의 부동산정책은 계속돼야 된다 이거는 동의하시는 거잖아요. 그렇지요?
▶나경원 : 그렇습니다. 조금 더 속도 좀 냈으면 하는 생각이 있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또 국회에서 같이 도울 일이 있으면 돕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현 : 재개발, 재건축 규제도 좀 풀어야 되고 이 말씀이셨어요.
▶나경원 : 네.
▷김태현 : 그리고 그 대출지원하고 청년 관련돼서 빌라하고 오피스텔 같은 아파트가 아닌 한 4억 원, 3억 원 아래 이하의 비아파트 구매 시에 대출지원 하겠다. 이걸 두고 청년층 등을 중심으로 해서 반발의 목소리도 나오는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나경원 : 폐버스 주택하고 비슷한 생각이지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실질적으로 그러면 청년들은 아파트는 절대 사지 말라는 거냐 이런 반발이 당연히 나올 수 있는 거고요. 그래서 자꾸 뭐 어디까지는 되고 뭐는 안 되고 이런 식의 규제가 굉장히 문제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저는 결혼 페널티도 줄이겠다고 하면서 시끄러우니까 부부 중에서 이렇게 합산하지 않고 신혼주택의 경우에 대출해 주고 이런 여러 가지를 어제 얘기하던데요. 저는 정말 청년과 신혼부부가 좀 힘차게 출발하게 하려면 소득 상한 이런 거 두지 말고, 일단 제가 예전에 주장하던 정책이 있습니다. 제가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할 때 했던 거요. 헝거리 저출산정책인데요. 결혼한다 그러면 무조건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2억 원을 초저리 장기대출을 해라, 그리고 20년 대출을 해라. 그리고 그 20년 동안 그들이 그걸 집을 사든지, 그걸 집 전세를 얻든지 그것을 20년 동안 하자 해서 한 정책인데요. 그러면 출발이 쉬운데요. 소득수준이 얼마가 넘으면 안 되고 뭐 이런 제안들, 뭐 빌라는 되고 아파트는 안 되고 이런 것이 다 우리를 가로막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당내문제 몇 개만 짚어볼게요.
▶나경원 : 네.
▷김태현 : 선관위 관련해서 윤상현 국조특위 위원장이 이거는 부정선거가 아니야 이렇게 얘기했잖아요. 그래서 의원님한테 부정선거의 개념과 본질 이거와 관련해서 끝장토론을 제안했는데요. 우리 의원님은 번지수가 틀렸다 이러면서 사실상 거절의 뜻을 밝히셨거든요. 윤상현 의원이 어떤 포인트를 잘못 잡고 있다고 보시는 건가요?
▶나경원 : 국조특위 위원장은 뭐 하는 일입니까? 국조특위는 누가 출범시켜주셨습니까? 국민들이 출범시켜주셨어요. 그런데 윤상현 위원장 지금 선관위원장이신가 봐요. 지금 굉장히 해괴한 일들이 막 일어났잖아요. 투표율 같은 걸 미리 입력을 했다든지 정말 말도 안 되는 일들이 밝혀지고, 우리가 하나하나씩 이상한 일이 있었네? 선관위가 이렇게 엉터리로 일을 했네? 이런 게 밝혀지고 여러 가지 의심들이 드는 부분이 있단 말이에요.
▷김태현 : 네.
▶나경원 : 그러면 국조특위 위원장은 선관위원장 노릇을 할 것이 아니라 먼저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의 여러 가지 의심, 합리적 의심에 대해서 답을 내놓기 위해서 끝까지 정말 조사에 전념하는 것이 맞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는 그 말씀을 드렸더니 갑자기 토론하자 그랬는데, 임무 잘 마치고 오시면 제가 토론해 드리겠습니다. 그렇게 말씀드리고요.
▷김태현 : 네.
▶나경원 : 제가 윤상현 위원장께서 지금 이렇게 막 결론을 미리 내고 이거는 아니다, 이거는 맞다 이렇게 말씀하실 게 아니라 국민들이 궁금해하시는 것에 대해서 답을 내놓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는 것이 국조특위 위원장으로서 적절한, 그리고 맞는 태도다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김태현 : 그러면 의원님 말씀은 윤상현 위원장이 선관위의 이 부실한 선거관리 이게 부정선거가 아니라고 단정짓는 것 자체가 문제다? 부정선거인지 아닌지 따져봐야 된다 이런 말씀이신 거예요?
▶나경원 : 그러니까 득표율 부분에 대해서는 없다 있다 이렇게 단정을 내려버리시더라고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따져보시라는 거지요. 국민들이 궁금해하시니까 더 조사해 보시라는 거지요.
▷김태현 : 그러면 일단 현재까지 의원님 보시기에는 국조특위 위원장으로서의 임무는 잘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렇게 보시는 거잖아요, 현재까지는.
▶나경원 : 그렇지요. 좀 아쉽습니다. 그래서 우리 당 국조위원들 얼마나 열심히 하고 있어요. 주진우 의원도 열심히 하지요. 김은혜 의원도 열심히 하지요. 그런데 최보윤 의원, 신동욱 의원 다 열심히 하세요. 보니까 우리 당 국조위원들하고도 또 티격태격하시더라고요.
▷김태현 : 맞아요. 좀 충돌이 있었지요.
▶나경원 : 네. 그래서 좀 안타깝습니다.
▷김태현 : 그래서 지금 보니까 한 국민의힘 당원들 한 2만 명이 윤상현 의원의 특위 위원장직 사임 및 교체, 그다음에 윤리위 징계 이런 거 해달라는 요청서를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출했다 이런 보도가 나왔던데요. 그러면 진짜 특위 위원장 사임하고 징계받아야 된다고 보시는 거예요?
▶나경원 : 그거는 징계할 대상은 아니라고 생각하고요. 이제부터 열심히 하셔야지요.
▷김태현 : 그러면 경우에 따라서는 당이 위원장직을 교체할 필요도 있을까요?
▶나경원 : 지금 남은 기간도 얼마 안 되니까 빨리 마무리 잘하시면 되지요. 저는 그래서 끝까지 그 기간이 지금 한 달인가요? 지금 됐으니까 그러면 태세전환하셔서, 미리 예단 말씀하시지 말고요. 예단을 넘어서 그건 진짜 이거 뭐 지금 포기냐 저는 그런 생각이 드는 거예요. 뭐는 아니다 기다 하고 조사도 하기 전에 결론을 내리시는 분이 어디 계세요. 그러니까 저는 이제는 태세전환해서 일 제대로 하셔라, 전념하셔라. 국민 뜻을 존중해달라. 그리고 사실은 저는 고생하시는 국민들께 굉장히 죄송하더라고요. 저희가 조금 빨리 더 속도를 내서 답을 드려야 되는데, 이게 자꾸 지지부진하는 거예요. 그래서 특검도 빨리 출발하고 그래서 국민들께서 답답해하시는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답을 내야지 그것이 또 갈등을 해소하고 미래로 갈 수 있는 초석이 되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전념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싸우지 않는 당협위원장은 교체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거든요. 현역의원도 포함될 수도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대대적인 당협위원장 물갈이가 있을 거다 이런 관측도 나오던데요. 당내에서는 우려도 있는 것 같아요. 의원님은 이거 어떻게 보십니까?
▶나경원 : 우리 당헌당규에 따르면 조강특위도 가동해야 되고, 또 우리 원래 당헌당규에 당협위원장들을 8월 말까지 원래 새로 임명하는 그런 절차가 그동안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이 그냥 관행적으로 그냥 진행해왔는데요. 이렇게 새로 당협위원장들 절차를 거쳐서 임명하는 절차를 다시 하겠다 이런 것을 대대적으로 한 적이 또 한번 있었습니다.
▷김태현 : 언제요?
▶나경원 : 2018년 자유한국당 시절이지요. 그때 꽤 반발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당헌당규에 따라서 우리가 구성할 조강특위, 그리고 그를 통한 여러 가지 절차를 만드는 것에 대해서는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네.
▶나경원 : 그런데 중요한 것은 보수가 지향해야 되는 것은 무엇보다도 공정한 경쟁, 능력주의 아닙니까.
▷김태현 : 그렇지요.
▶나경원 : 그런데 이런 것에 기반해서 그다음 후속절차가 진행이 돼야 되는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것이 자칫 뭐 다른 정치적 계산이나 유불리로 해석되지 않도록 그러한 정말 명확한 기준에 따라서, 그런 또 명확한 절차에 따라서 투명한 기준과 공정한 절차가 담보된다면 뭐 그렇다면 문제가 없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지금 대통령이 야당 중진의원들하고 골프 친 얘기가 계속 보도가 되고 있는데요. 최근에 보니까 박덕흠 부의장, 그리고 주호영 전 부의장, 김태호 의원 이렇게 3명이 나왔어요. 대통령이 야당 중진의원들하고 골프회동하면서 여러 가지 얘기들 하는 이 자체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나경원 : 사실 대통령이 야당과도 이야기를 하는 것은 나쁘지 않겠지만, 저는 방식이나 시기에 있어서 매우 의심가는 부분이 많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김태현 : 어떤 점에서요?
▶나경원 : 대통령의 골프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동안 이렇게 겉으로 불거나오지 않았지만 최근에 경기도 남서울인지 동서울인지 저는 잘 모르겠는데 하여간에 거기 골프장에서 골프를 치셨을 때 부적절한 거, 태릉 뭐 여러 가지 제보가 들어왔더니 갑자기 우리 당 의원들에게 골프회동 요청을 했다 이렇게 지금 드러나고 있거든요. 골프문제가 불거진 것이 한 두 달 전이었고요. 그리고 나서 보면 청와대가 트럼프하고 골프 칠 거다 막 이런 얘기를 하더니 야당 의원들을 접촉해서 골프를 쳤더라고요.
▷김태현 : 네.
▶나경원 : 그래서 상당히 본인 골프 친 것을 이렇게 물 타는 거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들고요. 저는 시기와 여러 가지 의도가 순수해 보이지 않는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저는 대통령과 야당이 소통할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중요한 것은 만나고 모이는 것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해결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김태현 : 네.
▶나경원 : 그런데 뭐 국회에서 저희 이야기 하나도 안 들어주시면서 골프만 치시면 뭐 합니까?
▷김태현 : 의원님한테 전화 오면 안 치실 거지요, 그러면 의원님은?
▶나경원 : 저한테는 전화를 안 하실 겁니다.
▷김태현 : 왜요?
▶나경원 : 이재명 대통령하고 맞는 게 잘 없더라고요.
▷김태현 : 그래요?
▶나경원 : 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까지 하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국민의힘의 나경원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경원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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