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입니다.
미증시 3대지수가 일제히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은 0.8%대 올랐고 S&P 500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커뮤니케이션 서비스와 기술주, 부동산이 나란히 1%대 오름세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증시가 예상보다 안정적인 도매물가 지표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시장의 관심은 7월 생산자물가지수 PPI에 집중됐는데요.
미 노동부에 따르면 7월 PPI는 전월 대비 보합을 기록해 시장 예상치인 0.2% 상승을 밑돌았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로는 4.7% 오르며 6월의 5.5%보다 상승 폭이 크게 둔화했습니다.
앞서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 CPI에 이어 생산자물가까지 예상 밖의 둔화세를 보이면서 연방준비제도가 9월 FOMC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졌습니다.
여기에 국제유가 하락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덜어줬습니다.
국제에너지기구 IEA가 호르무즈 해협의 수송 차질 여파로 올해 전 세계 석유 수요 감소 폭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서부텍사스원유 WTI는 2% 넘게 떨어졌습니다.
종목별로는 AI 인프라 수요가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도체주 중심의 랠리를 이끌었습니다.
샌디스크는 자체 투자자의 날 행사에서 2028년부터 2030년까지 매출이 연평균 10% 중후반대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는 압도적인 중장기 전망을 내놓으며 13% 넘게 폭등했습니다.
내일(15일)은 7월 소매판매와 8월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예비치가 공개됩니다.
[뉴욕증시] PPI 둔화에 금리 동결 기대감…상승 마감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