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가,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향한 절절한 마음을 글로 드러냈습니다.
은퇴를 암시하는 듯한 표현도 있었는데요.
한편 평생의 라이벌 호날두도 메시에게 위로를 건넸습니다.
지난 8일,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였던 호르헤 메시가 별세한 뒤 큰 슬픔에 잠긴 리오넬 메시가 어젯(12일)밤, 심정을 담은 글을 SNS에 공개했습니다.
"아직도 아버지가 떠났다는 걸 믿을 수 없고, "앞으로 어떻게 축구를 계속해 나갈지 모르겠다"며 은퇴 가능성을 시사했고, 월드컵 기간 투병 중이었던 아버지를 위해 한 경기라도 더 치르려 애썼지만, 다리가 더는 버텨주지 않았다고 애통해했습니다.
세계 축구계가 추모의 마음을 모으는 가운데, 평생의 라이벌 호날두도 "메시와 가족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보낸다"며 슬픔을 나눴습니다.
장례식을 마치고 마이애미로 돌아온 메시는 팬들의 위로 속에 후반 교체 출전했지만, 팀의 패배와 컵대회 탈락은 막지 못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서현중)
"축구 계속할 수 있을까"…메시 사부곡에 호날두도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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