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애국지사인 줄 알았는데…뜻밖의 제보 '반전'

국립중앙박물관이 애국지사의 글씨라며 작품을 전시했는데 어쩌면 동명이인 친일파의 글씨일 가능성이 제기돼 논란입니다.

어찌된 일인지 함께 살펴보시죠.

문제가 된 유물은 지난달 개막한 특별전에서 선보인 '일반시국은' 유묵입니다.

유묵은 생전에 남긴 글씨나 그림을 말하는데요.

박물관은 충북 보은 출신의 박원근 지사의 글로 소개를 했고, 이를 뒤늦게 알게 된 가족이 전시실에서 이렇게 무릎을 꿇고 흐느껴 우는 사진이 공개돼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최근 박원근이라는 이름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탄받은 박중양의 또 다른 이름이라는 제보가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물관은 해당 유물을 철수한 뒤 현재 전문가들을 통해 검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유홍준 국립중앙박물관장은 전시품의 검증 절차가 미흡했음을 반성한다며 사과했습니다.

(화면출처 : 국립중앙박물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