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축구선수 양민혁
토트넘 홋스퍼에 입단했지만 아직 1군 공식 경기에는 한 차례도 뛰지 못한 공격수 양민혁(20)이 또다시 임대 생활을 합니다.
벨기에 프로리그(1부)의 KVC 베스테를로는 오늘(12일) 양민혁을 토트넘에서 한 시즌 임대 영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등번호는 47번입니다.
구단은 "양민혁의 기술적으로 세련된 플레이 스타일은 1대 1 돌파와 함께 득점과 도움을 만들어내는 데 강점이 있다"면서 "베스테를로에 훌륭한 공격 옵션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토트넘도 양민혁이 2026-2027시즌 동안 베스테를로에 임대 이적했다고 알렸습니다.
양민혁은 K리그1 강원FC에서 활약하던 2024시즌 도중 토트넘과 계약한 뒤 2025년 1월 토트넘에 공식 합류했습니다.
토트넘에서 데뷔하는 대신 곧바로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로 임대돼 유럽 무대 첫 시즌을 보냈습니다.
2025-2026시즌을 앞둔 지난해 8월에는 챔피언십 포츠머스로 임대됐고 올해 1월 코번트리 시티로 재임대됐습니다.
코번트리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 우승과 EPL 승격을 이뤘지만 양민혁은 임대 기간 정규리그 3경기,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1경기 출전에 그친 채 시즌을 마쳤습니다.
토트넘에 복귀해 새 시즌을 준비하던 양민혁은 프리시즌 경기에 출전하기도 했지만 다시 임대 생활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지난해 국가대표로 데뷔해 A매치 2경기에 뛴 양민혁은 다음 달 열리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남자 대표팀 최종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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