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청
경찰 고위직 인사에서 치안감 4명이 치안정감으로 승진하면서 장기간 공석인 경찰청장 후보군도 새롭게 꾸려졌습니다.
경찰청은 오늘(12일) 유승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수사기획조정관과 고범석 전남경찰청장, 김종철 경남경찰청장, 고평기 제주청장을 치안감에서 치안정감으로 승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조직 내에서 국가수사본부장을 제외하고 치안정감 보직은 경찰청 차장과 서울·부산·인천·경기남부경찰청장, 경찰대학장 등 6개입니다.
이에 따라 치안정감 6자리 가운데 4자리를 새 인물이 맡게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치안정감은 치안총감인 경찰청장 바로 아래 계급으로, 통상 차기 경찰청장 후보군으로 꼽힙니다.
경무관 9명도 치안감으로 승진 내정됐습니다.
경찰청에선 마약범죄 정부합동수사본부 소속 박헌수 경무관과 이서영 생활안전교통국장 직무대리, 박준성 국제치안협력국장 직무대리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또 송유철 서울경찰청 경무부장과 김성재 치안정보부장, 오승진 수사부장, 양영우 101경비단장, 김광식 서울 관악경찰서장, 송병선 경기남부청 광역수사단장도 치안감 승진 대상자에 포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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