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최근 강진이 발생한 콜롬비아에 위로를 전했습니다.
11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아벨라르도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에게 위로 전문을 보냈습니다.
시 주석은 "콜롬비아에서 강한 지진이 발생해 심각한 인명 피해와 재산 손실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중국 정부와 국민을 대표해 사망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과 부상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데 라 에스프리에야 콜롬비아 대통령이 이끄는 콜롬비아 정부의 지도 아래 콜롬비아 국민이 반드시 한마음 한뜻으로 조속히 재난을 극복하고 터전을 재건할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 국무원 직속기구인 국가국제발전합작서는 콜롬비아에 인도주의적인 구호 지원을 제공할 뜻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국제발전합작서 대변인은 이날 "지진 재해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라면서 "콜롬비아 측의 필요에 따라 적절한 방식으로 힘닿는 한 도움을 제공해 콜롬비아의 지진 구호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고 했습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오전 7시 34분에 콜롬비아 서부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최소 16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콜롬비아지질청(SGC)에 따르면 이 지진은 21세기 들어 콜롬비아에서 발생한 최대 규모 지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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