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주 신간 소식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직접 쓴 편지를 학부모님에게 보내는 선생님의 이야기, 또 우리가 누리는 물질적 번영의 대가를 우리가 치르고 있다는 책도 나왔습니다.
이주상 기자가 소개해 드립니다.
<기자>
[교실이 무너졌다고 생각할 당신에게 / 최범준 / 느린서재]
매달 학부모님에게 편지를 보내는 중학교 선생님 이야기, <교실이 무너졌다고 생각할 당신에게>입니다.
한 달에 한 번 직접 쓴 편지에는 학교에서 있었던 소소한 일들과 아이들과 부모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들이 다정하게 담겨 있습니다.
무너져 가고 있는 공교육의 현장에서 '월중학부모편지'를 쓰며 묵묵히 교사로서의 본분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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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영의 대가 / 수닐 암리스 / 이봄]
인류 문명사를 혁신과 파괴의 관점에서 다시 쓰는 <번영의 대가>입니다.
산업혁명은 인류가 획기적으로 역량을 확장하는 계기였지만 이후 진행된 생태계의 파괴는 인류에게 무거운 굴레가 됐습니다.
전 지구적 관점에서 인류 문명의 발전사를 톺아보며 인간과 자연의 더 현명하고 덜 폭력적인 관계를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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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해 쓸 권리 / 줄리아 캐머런 / 위즈덤하우스]
데뷔를 하지 않았어도 우리는 모두 이미 작가라는 <나를 위해 쓸 권리>입니다.
우리는 글을 쓸 때 지나치게 신중하다며 너무 애쓰기 않을 때 오히려 더 잘 쓰인다는 것입니다.
성장을 위해 글을 쓸 필요는 없지만 글이 인간을 성장시킬 수 있으며, 그것이 글쓰기의 본질이라고 역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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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심리학 / 한민 / 시크릿하우스]
역사의 관점을 벗어나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본 영조와 사도세자, 그리고 정조의 관계 <왕의 심리학>입니다.
후궁의 아들이었던 영조는 편집증에 시달렸고, 조현병 증세의 사도세자와 갈등을 빚으며 비극이 빚어졌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트라우마에서 출발한 정조는 완벽주의자인 데다 다혈질이어서 내적, 외적 갈등을 피할 수 없었습니다.
(영상편집 : 신세은, VJ : 오세관)
선생님이 쓴 편지…'교실이 무너졌다고 생각할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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