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소민의 동생 전욱민이 배우를 꿈꾸며 배달 일을 하는 근황을 전했다.
전욱민은 11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달린다"는 글과 함께 짧은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내 누나는 유명한 배우다. 나는 누나 덕분에 여러 번 방송 출연도 했다. 그래서 나도 배우를 꿈꿨다. 옆에서 보면 가까운 느낌이 든다고 할까. 그래서 사실 나는 내가 잘될 줄 알았다. 그런데 현실의 벽은 생각보다 훨씬 높았다"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서른여덟살인 전욱민은 ""주변에서는 누나가 연예인이니까 나도 돈이 많은 줄 안다. 그런데 그 돈은 나와 상관없다. 전부 다 누나가 번 돈"이라고 강조하면서 "난 내가 하고 싶은 것을 하기 위해 배달을 한다. 가끔은 부끄럽다. 이 나이에 배달이라니 말하기 어렵다."라면서 배달을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그는 "주변 사람들은 늦었다고 한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늦었다'는 말도 있지 않냐. 하지만 그 반대의 말도 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르다'는 말"이라며 "나는 후자를 믿기로 하고 오늘도 달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욱민은 전소민의 동생으로 SBS 예능 '런닝맨' 패밀리 특집 등에 출연했으며, 김종국 유튜브 채널 '짐종국'에서 함께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는 모습을 촬영하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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