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평택 청북읍 창고 화재
오늘(11일) 새벽 0시 3분쯤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창고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불이 난 곳은 인화성 액체인 제4류 위험물 등을 보관하는 1층짜리 창고로, 100여 종의 화학물질 약 191만 리터가 보관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장비 56대와 인력 14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이 번질 우려가 커지자 새벽 1시 32분 관할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2시 40분에는 인근 소방서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로 높였습니다.
평택시는 새벽 3시 6분쯤 인근 주민들에게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고, 차량은 화재 현장을 우회해 달라는 재난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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