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6월 이재명 대통령의 기내간담회에 동석한 김상호 춘추관장
청와대의 대 언론 업무를 총괄하는 김상호 춘추관장이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10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관장은 최근 이재명 대통령에게 사직서를 제출했습니다.
수리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김 관장의 사직 의사가 강한 만큼 받아들여지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언론인 출신인 김 관장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2017년 처음 인연을 맺은 이후 줄곧 지근거리에서 공보 관련 업무를 담당해 온 핵심 측근 중 한 명으로 평가받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김 관장의 사의 표명 사유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라며 말을 아꼈습니다.
지난해 대선에서 이 대통령이 당선되자마자 용산 대통령실로 출근, 초대 춘추관장으로서 1년간 근무했습니다.
김 관장의 사의가 수리될 경우 청와대 참모진의 추가 개편 방향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청와대는 지난 6월 수석급 참모 5명을 교체한 이후 일부 비서관에 대해서도 교체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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