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화재 현장
전북 전주시 한 농수산물시장에서 난 불이 약 1시간 50분 만에 초기 진화됐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는 어젯밤(9일) 11시 15분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시장 활어동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소방은 불이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밤 11시 30분쯤 대응 2단계를 발령했지만 불길을 차츰 잡으면서 오늘 새벽 0시쯤 대응 1단계로 하향했습니다.
이어 새벽 0시 50분쯤 대응 1단계를 해제하고 1시 5분쯤 큰불을 잡았습니다.
불이 난 시장 건물에 있는 40개 점포 중 27개 점포가 현재 운영 중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재 영업 중인 점포 관계자 16명 모두 연락이 닿았다"고 말했습니다.
전주시는 한때 '인근 주민은 연기흡입 등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안전 문자를 발송했습니다.
소방은 잔불 정리를 마치는 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제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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