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다툼을 하다가 어머니를 살해한 10대 아들이 9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지법으로 들어서고 있다.
어머니를 향해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 10대가 구속 기로에 섰습니다.
인천지법은 오늘(9일) 오후 존속살해 등 혐의로 체포된 18살 A군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했습니다.
A군은 심문에 앞서 '어머니에게 죄송하지 않느냐', '가족과 어떤 갈등이 있었느냐' 같은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 없이 곧장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A군은 그제 저녁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한 아파트에서 40대 어머니 B씨를 향해 여러 차례 흉기를 휘둘러 살해한 혐의를 받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말다툼 중 범행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군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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