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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진출한 이호재, 다름슈타트 데뷔전 '데뷔골'

독일 진출한 이호재, 다름슈타트 데뷔전 '데뷔골'
▲ 골 넣고 기뻐하는 이호재

독일 프로축구 2부리그 다름슈타트로 이적한 이호재가 데뷔전에서 데뷔골을 신고했습니다.

이호재는 오늘(9일) 독일 다름슈타트의 뵐렌팔토어 경기장에서 열린 홀슈타인 킬과 2.분데스리가(2부리그) 개막전에서 0대2로 뒤지던 후반 추격골을 터트렸습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이호재는 후반 15분 핀 라켄마허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으며 유럽 무대에 데뷔했습니다.

후반 31분에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카이 클레피시의 패스를 받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호재의 골로 흐름을 바꾼 다름슈타트는 후반 41분 알렉산다르 부코티치의 동점골까지 터지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습니다.

홀슈타인 킬은 전반 8분 기예르모 발지, 전반 42분 필 하레스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지만 2대2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177경기 53골로 활약한 이호재는 지난달 말 다름슈타트로 이적했습니다.

다름슈타트는 차범근 전 대표팀 감독이 독일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던 구단입니다.

지동원(매카서), 백승호(버밍엄시티) 등이 다름슈타트를 거쳐 갔습니다.

(사진=다름슈타트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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