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블보기에 발목 잡힌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2R서 뒷걸음

더블보기에 발목 잡힌 김주형, 윈덤 챔피언십 2R서 뒷걸음
▲ 김주형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둘째 날 더블보기에 발목이 잡혔습니다.

페덱스컵 랭킹 34위인 김주형은 오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았지만, 더블보기를 적어내는 바람에 3언더파 67타를 쳤습니다.

중간 합계 8언더파 132타로 반환점을 돈 김주형은 전날 공동 11위에서 공동 14위로 밀려났습니다.

이틀 동안 12언더파 128타를 쳐 선두를 지킨 보 호슬러(미국)와는 4타 차입니다.

김주형은 10번 홀까지 4타를 줄이며 선두권으로 치고 나갔습니다.

하지만 223야드의 파3 홀인 12번 홀에서 발목이 잡혔습니다.

김주형이 친 티샷은 핀 왼쪽 그린 위에 떨어졌지만, 내리막 경사를 타고 그린 밖으로 굴러 내려왔습니다.

핀까지 20여m를 남기고 친 어프로치 샷은 다시 경사를 타고 굴러내려 왔고, 세 번째 샷도 거의 같은 자리로 돌아왔습니다.

결국 네 번째 샷 만에 공을 그린 위에 올린 김주형은 1.5m 거리의 퍼트를 넣었지만, 12번 홀에서만 2타를 잃고 말았습니다.

김주형은 13번 홀(파4)에서는 버디를 잡았으나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하고 아쉽게 2라운드를 마무리했습니다.

페덱스컵 랭킹 57위인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타를 줄여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 공동 38위에 올랐습니다.

1번 홀(파4) 보기 뒤 2번 홀(파4)부터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았지만, 후반 플레이가 아쉬웠습니다.

11번 홀과 13번 홀(이상 파4)에서 보기를 했고, 15번 홀(파5)에서 버디로 만회하는 데 그쳤습니다.

2026 PGA 투어 정규시즌 마지막 대회인 이번 윈덤 챔피언십이 끝나면 페덱스컵 랭킹 70위 이내에 드는 선수가 플레이오프 1차전인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에 진출합니다.

(사진=게티이미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