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나 무더운 날에 강아지가 차에 갇혀있다면 어떨까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차 안에 장기간 방치됐던 골든리트리버가 구조됐습니다.
한 동물보호단체가 최근 경기도 구리시에서 '차 안에 골든리트리버 1마리가 누워있다'는 제보를 받고 구조를 진행했습니다.
이 개는 의자를 제거한 경차 뒷 공간에 누워있었는데요.
옆에 사료와 물이 놓여 있고 쿨링조끼로 보이는 옷을 입는 등 누군가 돌보고 있는 듯한 모습이었지만, 힘없이 축 늘어져 가쁜 숨을 쉬고 있었습니다.
단체는 이 개가 올해 7살로 과거 한 차례 파양됐으며, 이후 입양한 견주에 의해 5년째 차량 뒷 공간에서 지내고 있었다고 전했는데요.
견주는 개가 집으로 들어가는 계단을 올라가지 못해 차에서 키웠다고 설명했습니다.
단체는 견주를 설득해 소유권 포기를 받았고, 개를 구조해 보호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동물구조단체 위액트)
"차 안에 누워있다" 제보…폭염 속 축 늘어져 가쁜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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