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를로스 알카라스
남자 테니스 세계 2위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의 US오픈 타이틀 방어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오늘(6일, 한국시간) 영국 BBC, 로이터 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알카라스는 손목 부상을 이유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신시내티오픈에 불참키로 했습니다.
8일 개막해 23일 끝나는 신시내티오픈은 US오픈 전 열리는 마지막 마스터스 1000 대회입니다.
지난해 US오픈 우승자인 알카라스는 지난 4월 바르셀로나오픈에서 2회전 기권한 뒤 손목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
윔블던에 출전하지 못했고, 프랑스오픈 타이틀 방어 기회도 놓쳤습니다.
신시내티오픈 주최 측은 "카를로스가 최대한 빨리 대회에 복귀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걸 하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회복을 응원하며, 앞으로 신시내티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이제 알카라스가 US오픈 전 실전 테스트를 가질 마지막 기회는 23일 시작하는 ATP 250 윈스턴세일럼오픈뿐입니다.
알카라스의 이 대회 출전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알카라스는 지난해 신시내티오픈에서 우승한 여세를 몰아 US오픈에서도 대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올해 US오픈은 30일 개막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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