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세종시 전의면의 한 양돈농가에서 드론 전문 시공업체가 축사 지붕에 열차단 도포제를 뿌리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폭염과 가뭄이 장기화함에 따라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농업인 안전과 농업시설 관리 실태를 특별점검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한국농어촌공사, 농협과 함께 136개 점검반, 400여명 규모의 합동점검반을 꾸려 전국 시·군의 폭염·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합니다.
점검반은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마을방송과 차량 예찰, 가두방송 실시 여부를 비롯해 시설하우스의 환기·차광시설과 모터펌프 등 수분관리 시설, 과수원 관수시설 운영 상태 등을 확인합니다.
축산 분야에서는 적정 사육 마릿수 유지와 그늘막 설치, 송풍팬·쿨링패드 등 냉방장비 가동 여부를 점검합니다.
가뭄 대응을 위해서는 하천수를 활용한 저수지 물 채우기, 하천 바닥 굴착, 급수차 동원, 양수시설 설치·운영 등 용수 공급 대책도 살필 예정입니다.
농식품부는 점검 과정에서 미흡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도록 조치하고 영농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필요한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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