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남부경찰청 수사과는 6·3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 위반 고소·고발 등 사건 421건(846명)을 접수해 수사 종결했거나 수사 중이라고 오늘(3일) 밝혔습니다.
8월 3일 기준 수사를 마친 사건은 191건(307명)으로 93명을 송치하고 214명을 불송치·불입건해 종결했습니다.
송치 유형별로는 금품수수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벽보·현수막 훼손과 선거폭력이 각각 15명, 공무원 선거 관여 9명, 흑색선전 7명, 선거운동 기간 위반 5명, 여론조작 1명, 기타 17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선거폭력 사범 중에는 선거운동 중인 예비 후보자에게 물병을 던진 30대와 술에 취해 선거사무원을 폭행한 50대 등 2명이 구속된 사례도 포함됐습니다.
아직 수사 중인 사건은 230건(539명)으로, 공소시효는 오는 12월 3일입니다.
경찰은 현직 단체장 사건 중 ▲ 금품수수 ▲ 공직자의 개입 ▲ 중대한 허위사실공표 등 주요 사건은 일선 경찰서가 아닌 경기남부경찰청에 배당해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재준 수원시장 측근의 불법 권리당원 모집 의혹, 김성제 의왕시장의 무민공원 조성사업 관련 허위사실공표 의혹 사건 등을 직접 수사 중입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 지방선거 관련 현직 단체장의 수사 상황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설명이 어렵다는 점을 양해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사진=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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