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주 금요일 역대 최대 상승을 보였던 코스피가 오늘(3일)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해 가며 상승 중입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는 3% 넘게 떨어지며 출발했습니다.
6천200에서 6천400 사이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거래일 역대 최대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추가 상승을 이어가지는 못하는 모습입니다.
주말 사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대 이란 군사 작전을 전격 취소하고 호르무즈 해협과 관련해 이란과 합의에 도달했다고 시사했지만 영향은 제한됐습니다.
현재 개인이 2조 5천억 원대 사들이는 가운데 외국인이 1조 7천억 원 매도하며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지난 거래일 18% 가까이 상승하는 와중에 8조 원대 순매도를 기록한 개인과 7조 원대 순매수를 보인 외국인 입장이 정 반대로 바뀐 겁니다.
삼성전자는 7%대 하락하고 있고, 직전 거래일 상한가를 기록했던 SK하이닉스도 7%대 떨어지고 있습니다.
대부분 영역이 하락세고, 삼성전기와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등이 오르고 있습니다.
반면 코스닥은 오전 11시 반 기준 어제보다 4.38% 오른 75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때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개인이 400억 원대, 기관이 1천억 원대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이 1천500억 원 팔고 있습니다.
바이오와 로봇 주를 중심으로 급등이 나타나는 가운데, 2차전지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1천430원 안팎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 박지인)
코스피, 차익 매물에 하락…코스닥은 '매수 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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