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마철 유실 지뢰 주의
경기 연천군 임진강변에서 대인지뢰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어제(1일) 오전 9시 25분쯤 백학면 임진강 주변을 지나던 행락객의 눈에 수상한 물체가 처음 띄었습니다.
이 행락객은 지뢰 같은 물체가 보인다고 곧바로 경찰에 신고한 겁니다.
상황을 접수한 군 당국은 현장으로 출동해 해당 물체를 안전하게 거둬들였습니다.
군 당국은 이 물체가 최근 이어진 집중호우로 북한에서 떠내려온 대인지뢰일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지뢰 수거 과정에서 발생한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관할 지자체인 연천군은 이번 사안과 관련해 주민들에게 유실 지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연천군은 집중호우 여파가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하천변 접근을 삼가달라는 설명입니다.
아울러 유실 지뢰를 발견하면 절대 접촉하지 말고 즉시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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