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트남 축구대표팀
'김상식호'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2026 아세안(ASEAN) 챔피언십 현대컵 두 번째 경기에서 싱가포르와 무승부에 그쳤습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싱가포르와 0대 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1차전 동티모르 상대 7대 0 대승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베트남은 A조 5개 팀 중 3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싱가포르가 2승 1무, 승점 7점의 조 선두로 올라섰고, 2승을 거둔 인도네시아가 2위에 자리했습니다.
베트남은 무패 행진을 20경기(17승 3무)째 이어갔습니다.
이는 베트남 축구 사상 최다 연속 무패 기록입니다.
베트남은 3일 강호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조별리그 세 번째 경기를 치릅니다.
김 감독은 2024년 베트남 대표팀 사령탑으로 부임해 2024 ASEAN 챔피언십 우승을 달성하고 2027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본선 진출도 조기에 확정하는 등 지도력을 입증했습니다.
2년마다 열리는 현대컵은 동남아 축구 최강을 가리는 대회로, '동남아의 월드컵'으로 불립니다.
과거 스즈키컵, 미쓰비시컵 등으로 불렸고 30주년을 맞아 타이틀 스폰서가 현대로 바뀌었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베트남은 대회 2연패 및 통산 4번째 우승에 도전합니다.
(사진=디제이매니지먼트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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