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촨함 실사격 영상 공개한 중국
중국이 8월 1일 인민해방군 창설 기념일을 앞두고 최신 무기 운용 장면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인민해방군 뉴스센터는 어제(28일) 위챗 공식 계정을 통해 건군절 99주년 기념 홍보영상 '제승'(制勝)을 공개했습니다.
3분 34초 분량의 영상에는 육·해·공군과 로켓군의 최신 장비 운용 모습을 담았는데, 특히 쓰촨함의 신형 다기능 교란탄 발사 장면과 장거리 다연장로켓의 대구경 로켓탄 발사 장면이 포함됐습니다.
환구시보는 자국 군사 전문가를 인용해 이번 영상이 인민해방군의 원거리 정밀타격 능력과 함정 방어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드론 항모'로 불리는 쓰촨함은 중국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강습상륙함으로, 만재배수량 4만여t 규모입니다.
강습상륙함으로는 세계 최초로 전자기식 캐터펄트와 착함 제동 장치를 적용해 대형 무인기와 헬기, 상륙 장비 등을 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습니다.
191형 장거리 다연장로켓이 대구경 로켓탄을 발사하는 모습도 공개됐습니다.
중국은 매년 건군절을 전후해 최신 군사 장비와 훈련 장면을 담은 홍보영상을 잇달아 공개하며 군 현대화 성과를 부각하고 있습니다.
(사진=중국군 홍보영상 '제승'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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