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LA FC의 손흥민 선수가 생애 첫 올스타전 출전을 이틀 앞두고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소집 첫날부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는데요. 특히 독일 축구의 전설 토마스 뮐러는 손흥민과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정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프로 데뷔 후 처음 올스타전에 나서게 된 손흥민은 결전지 샬롯에서 열린 첫 소집 훈련에 앞서 뜻밖의 해프닝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독일의 '살아있는 전설' 뮐러가 LA FC 구단 관계자에게 손흥민과 같은 모델의 축구화를 건네받으면서 취재진의 호기심이 발동했습니다.
뮐러는 손흥민에게 축구화를 빌린 건 아니라면서도 둘의 각별한 관계는 인정했습니다.
[토마스 뮐러/밴쿠버 미드필더 : 손흥민 선수 것이 아니고 제 축구화 맞아요. 하지만 손흥민과는 좋은 관계지요. 손흥민이 독일어를 잘하고, 독일에서 오래 뛰었으니까요.]
그러면서 함께 호흡 맞추길 기대했던 선수로 손흥민을 콕 집어 치켜세웠습니다.
[토마스 뮐러/밴쿠버 미드필더 : 손흥민은 언제나 훌륭했고, 어쩌면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해 저와 함께 뛸 수도 있었을 겁니다. 손흥민과 함께 뛰면 정말 즐거울 겁니다.]
유럽을 빛냈던 '두 전설'에게 현지 매체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손흥민/LA FC 공격수 : (커리어 최고의 순간은?) 유로파 우승! (축구 외 취미는?) 골프요. (평균 스코어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전야제가 열리는 내일, 손흥민과 뮐러는 나란히 스킬 챌린지에 출전해 기술을 겨룹니다.
(영상편집 : 하성원, 디자인 : 최진회, 영상출처 : X 'Caleb Pongratz' · 유튜브 '벤쿠버 화이트갭스' · 유튜브 'MLS' · 유튜브 'ESPN FC')
올스타팀 합류…뮐러 "손흥민과 뛰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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