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살펴보죠.
이것도 황당합니다.
'아파트 오수관에 쌀이 40kg'이라고 써놨는데요.
아파트 오수관에, 오수관이 막혔습니다.
그래서 저층 세대로 그 오수가 역류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알고 보니 오수관을 막은 게 쌀 40kg이었다는 뉴스입니다.
어제 SNS에 '쌀 40kg이 오수관에서 발견됐다는데 왜 이러는 걸까'라는 글과 함께 이렇게 아파트 공고문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공고문 좀 자세히 봐볼까요.
지난 21일 해당 아파트 저층 세대에 변기를 통해 오수가 역류하며 일부 세대 화장실에 오물이 쏟아졌다는 내용입니다.
아파트 측은 업체를 통해 배관 세척을 실시했고 작업을 해보니 무려 40kg에 달하는 쌀이 배관을 막아 오수가 저층 세대로 역류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이런 사고의 복구와 세척 비용 결국에는 공동 관리비 부담으로 이어진다며 변기에는 오물과 화장지만 배출하고 쌀, 물티슈, 음식물 등은 종량제 봉투 등을 이용해 올바르 게 처리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쌀도 놀랍지만 40kg이라는 양이 더 충격적이다', '이거 끝까지 추적해서 원인 제공자에게 청소 비용을 청구해야 하는 것 아니냐'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습니다.
(화면출처 : 스레드 munjeongman95)
"변기서 오물 쏟아졌다"…원인 공개되자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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