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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선관위 전산 조작까지 드러나…빨리 특검 출범해야"

장동혁 "선관위 전산 조작까지 드러나…빨리 특검 출범해야"
▲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투표용지 부족에 전산 조작까지 드러났다"며 "참정권 침해 사태에 대해 안일한 태도로 일관하는 모두가 공범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장 대표는 오늘(27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저는 오늘 오후 중앙선관위 선거 소청 심리에 나가서 직접 구두변론을 할 예정"이라며 "선관위는 끝내 방송 생중계 요구를 거부했다. 무엇을 감추려고 방송 생중계 요구를 거부하는지 납득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생중계를 거부하는 선관위, 국민 특검을 미루는 민주당, 핵심 증거인 메신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기각하는 법원 모두가 공범"이라며 "그 공범들에 대해 국민들이 분노하고, 국민들께서 절대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 대표는 또 "선관위는 그동안 전산 조작은 불가능하다고 했는데 직원 한두 명이 누구의 감시도 없이 마음대로 전산 조작을 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며 "투표율에 대한 전산 조작이 가능하다면 득표율, 그 어떤 것이든 전산 조작이 가능하다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선거는 투표율과 득표율로 모든 것이 결정 난다. 투표율과 득표율을 조작할 수 있다면 모든 절차가 도대체 무슨 소용이 있느냐"며 "경기도뿐만 아니라 충청도에서도 전산 조작이 드러났다. 전국 어느 한 곳도 믿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윗선이 어디까지 개입했을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에서 느닷없이 전자투표를 도입하자고 했다. 전자 조작까지 드러난 판에 아무 대책 없이 무슨 뜬금포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며 "하루라도 빨리 특검이 출범해 수사에 속도를 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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