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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방어진 앞바다서 7.3m 밍크고래 혼획…7천100만 원 위판

울산 방어진 앞바다서 7.3m 밍크고래 혼획…7천100만 원 위판
▲ 울산 방어진 앞바다에서 발견된 밍크고래

울산 동구 방어진항 인근 해상에서 길이 7.3m짜리 밍크고래가 어선 그물에 걸려 혼획됐습니다.

25일 울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24일 오후 7시 30분 방어진항 남동쪽 약 37㎞ 해상에서 조업하던 어선 선장 60대 A씨가 어구를 끌어 올리던 중 밍크고래가 혼획된 사실을 확인해 방어진파출소에 신고했습니다.

혼획된 고래는 수컷 밍크고래로 길이 7.3m, 둘레 3m, 무게 약 3.2t으로 측정됐습니다.

해경은 금속탐지 등 검사 결과 작살이나 창살 흔적 등 불법 포획 정황이 확인되지 않아 A씨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습니다.

이 밍크고래는 방어진수협 위판장에서 7천100만 원에 팔렸습니다.
 
(사진=울산해양경찰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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