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야구 LG는 최근 타선 부진으로 8연패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는데요. 오늘(25일) 주장 박해민이 타선 폭발을 이끌며 연패 탈출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황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박해민의 방망이는 첫 타석부터 뜨거웠습니다.
1회 노아웃 1루 기회에서 한화 선발 류현진의 높은 직구를 받아쳐 몬스터월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아치를 그렸습니다.
3점 앞선 2회 다시 한번 적시타를 때려내며 리드를 벌린 박해민은 위기 상황에서 다시 한번 불타올랐습니다.
5대 4로 뒤진 4회 노아웃 1루 상황에서 바뀐 투수 박준영의 낮은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받아쳤고 결정적인 2루타를 터뜨려 노아웃 2, 3루의 기회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LG 타선은 오스틴의 밀어내기 타점을 시작으로 4회에만 9점을 뽑아내며 재역전에 성공했습니다.
박해민의 3안타 4타점 활약에 시즌 29호포로 홈런 단독 선두에 복귀한 오스틴의 활약을 더한 LG는 8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화에서 KIA로 유니폼을 갈아입고 오늘 선발 2루수로 첫 경기에 나선 하주석은 첫 타석부터 적시 2루타를 뽑아내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마쳤습니다.
(영상편집 : 이재성)
박해민 3안타 4타점…LG 8연패 탈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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