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면담에 앞서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을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SK그룹과 엔비디아는 오늘(24일, 현지시간) 양사 간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발표할 것"이라며 "그 규모는 5천억 달러(한화 730조여 원)에 달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CEO는 이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한국 기업과의 협력 계획을 소개하며 이같이 언급했습니다.
이어 "SK하이닉스, 삼성전자와 엔비디아는 칩 디자인과 메모리 디자인에 대한 파트너십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네이버에 대한 대규모 투자도 단행한다. 네이버는 한국의 선두권 클라우드 회사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에서의 사업 확장뿐 아닌 세계적인 확장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현대차 그룹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운행을 하는 제네시스 차량을 함께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현대차와의 협력 부분에 대해서는 이 대통령 역시 현대차그룹이 전북 새만금 지역에 로보틱스 사업 투자 등을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한국 젊은이들과 전북 지역 주민들도 엄청난 기대를 하고 있다"고 호응하기도 했습니다.
황 CEO는 아울러 "(엔비디아는) LG와 함께 공장과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발전 시스템을 같이 개발하고 있다"고 부연했습니다.
이어 한국에서 AI 프론티어 랩을 통한 연구협력, 엔비디아 연구원들의 한국 이주 계획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리아 AI'를 구축하기 위해 카이스트와도 협력할 계획"이라며 "대한민국에서 대한민국을 위한 '대한민국 LLM(대규모 언어 모델)'을 개발할 계획도 갖고 있다"며 "AI 칩 개발부터 피지컬 AI, 인프라 스트럭처까지 개발하는 다양한 파트너십도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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