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해에서 피격된 사우디 소속 유조선 NCC 마사호
사우디아라비아 공공교통청은 현지 시간 24일 사우디 회사 소속 유조선 NCC마사호가 홍해 항해 중 공격을 받아 선체에 경미한 손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교통청 당국자는 "선박은 승무원 전원의 안전을 확인한 후 예정된 목적지까지 항해를 계속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홍해에서 상선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공격은 해상 항행의 안전과 상선 및 승무원의 안전을 보장하는 국제법 및 협약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이 관계자는 선박 공격 주체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는 지난 20일 예멘 수도 사나 공항 폭격의 배후로 사우디를 지목하면서 4년간 이어져 온 휴전 종료를 선언했습니다.
후티 반군은 이후 보복 조치로 사우디에 대한 전면적인 해상 봉쇄를 선언하고, 지난 23일 사우디 유조선 2척을 겨냥한 군사 작전을 수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마린트래픽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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