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육개장 사발면
농심 컵라면과 과자 제품 가격이 다음 달부터 인상됩니다.
농심은 다음 달부터 주요 컵라면과 스낵, 음료 등 43개 브랜드 제품 출고가를 평균 5.8% 인상합니다.
농심 히트 상품인 육개장사발면은 소매점 기준 1,100원에서 1,200원으로, 새우깡은 1,500원에서 1,600원으로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가격 인상은 라면은 지난해 3월 이후 1년 5개월 만, 새우깡은 지난 2022년 9월 이후 3년 11개월 만입니다.
농심은 "고환율·고유가 여파로 포장재 등 자재 가격이 급등하는 등 원가 부담이 심화한 상황"이라며 "최근 국내 수익성 악화와 협력사 납품가 인상 등에 따른 것"이라고 가격 인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물가 안정 노력과 소비자 부담 최소화 차원에서 전체 라면 매출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봉지 라면은 이번 인상에서 제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던킨을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도 다음 달 2일부터 던킨 도넛 39종 가격을 평균 6.5% 인상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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