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이버 치는 김주형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오픈에서 김주형 선수가 첫날 공동 26위에 올랐습니다.
김주형은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의 TPC 트윈시티즈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를 쳤습니다.
단독 선두 벤 콜스(미국·9언더파)와 6타 차, 공동 9위 그룹과는 2타 차입니다.
함께 출전한 임성재는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를 기록해 공동 86위에 자리했습니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보기 없이 버디만 6개를 잡아내며 6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랐습니다.
이번 대회는 올 시즌 남자 골프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직후에 열리는 데다 총상금 규모도 다른 대회보다 적어 이른바 'B급' 대회로 여겨집니다.
셰플러를 제외하면 세계랭킹 톱랭커 대부분이 불참했습니다.
하지만 올 시즌 PGA 투어 정규 시즌이 3개 대회만 남은 만큼, 페덱스컵 랭킹 35위 김주형과 57위 임성재에겐 이번 대회 성적이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 달 중순에 열리는 PGA 플레이오프 1차전 페덱스 세인트주드 챔피언십은 페덱스컵 랭킹 70위까지, 2차전 BMW 챔피언십은 50위까지,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은 30위까지 출전할 수 있습니다.
김주형과 임성재는 남은 대회에서 페덱스컵 포인트를 쌓아 랭킹을 최대한 끌어올려야 합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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