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노동조합
포스코 대표교섭노조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포스코 노동조합과 포스코의 단체교섭이 결렬됐습니다.
포스코 노사는 지난달 16일 1차 교섭을 시작으로 오늘(23일) 6차 교섭까지 진행했지만,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측은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절차에 들어갑니다.
노조는 사측에 기본급 7.1% 인상과 격려금 600%, 우리사주 50주, 명절상여금 200% 지급 등을 요구해 왔지만, 사측은 노조 요구안을 따를 경우 1조 4천억 원이 소요된다며 중국발 저가 공세와 글로벌 보호무역 확산, 고유가·고환율·고금리의 삼중고 등 현재 경영 여건을 고려할 때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신 올해 목표 영업이익 달성 시 기본급 1.2% 인상, 격려금 200만 원 지급을 제시하고 개인포상 확대와 특별승진 활성화, 주택대부 기준 개선 등을 제안했습니다.
노사가 중노위 조정에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 1968년 포스크 창사 이래 첫 파업이 일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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