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7호선 청라연장선 노선도
개통 지연 문제가 불거진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의 업무 책임자였던 전직 간부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2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전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간부인 A 씨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지난해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에서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연장선 업무를 이끌어 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7호선 청라연장선은 당초 개통 예상 시점보다 3∼4년 지연이 불가피한 것으로 파악됐는데, 도시철도건설본부가 개통 지연 상황을 은폐했다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A 씨는 주변인들에게 "사실과 다르다"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과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인천시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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