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6월 16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에비앙레뱅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행사장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인사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오는 9월 초 프랑스에서 영화와 영상 콘텐츠의 미래를 주제로 첫 국제 정상회의를 공동 주재합니다.
22일(현지시간) 엘리제궁에 따르면 두 정상은 9월 7일 프랑스 남부 소도시 생폴드방스에서 '뤼미에르 정상회의'를 주재합니다.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영화, 방송·영상, 게임 산업의 주요 경영진과 정책 결정자, 정치 지도자, 문화예술계 인사 등 약 150명이 참석합니다.
참석자들은 영화와 영상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둘러싼 도전 과제와 기회를 논의하고, 특히 인공지능(AI)의 영향, 미디어 조기 교육, 그리고 산업의 경제 모델 등과 관련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에 뜻을 모을 예정입니다.
엘리제궁은 "뤼미에르 정상회의는 영화와 영상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전략적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번 정상회의는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분야에서 프랑스가 지속적으로 큰 매력을 지닌 국가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엘리제궁은 설명했습니다.
또 영화와 영상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구축하는 데 있어 프랑스가 보유한 산업적·문화적 강점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이 대통령의 9월 프랑스 방문 일정은 지난 4월 마크롱 대통령이 방한했을 때 일부 공개됐습니다.
당시 마크롱 대통령은 이 대통령에게 양국 공동 행사를 제안했고 이 대통령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구체적인 행사 계획이 잡혔습니다.
올해는 한국과 프랑스가 수교한 지 140주년 되는 해라 양국에서 각종 교류 사업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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