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 SK하이닉스
간밤 미국 기술주 강세에 삼성전자가 오늘(22일) 장 초반 급등하다 상승폭을 줄인 채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도 한때 200만 원을 회복한 뒤 오름폭을 축소,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오늘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0.58% 오른 26만 500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한때 6.56% 상승, 27만 6천 원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다만 이후 차익 실현 매물 등이 출회하며 상승폭은 축소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전장보다 0.33% 내린 183만 원에 장을 마쳤습니다.
장중에는 한때 9.26% 급등, 지난 15일 이후 4거래일 만에 '200만닉스'를 회복했습니다.
그러나 장중 차익 실현 매물 등이 출회되며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간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74%, S&P 500지수는 0.89% 올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1.29% 상승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1.97%)는 차세대 AI 서버 플랫폼인 베라 루빈이 양산 단계에 진입해 이미 주요 고객사에 공급되고 있다는 소식에 올랐으며, 마이크론(12.17%), 브로드컴(2.21%) 등도 상승했습니다.
이에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5.21% 급등했습니다.
SK하이닉스 ADR도 13.75% 급등한 171.94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이에 장 초반 두 종목은 상승폭을 키우는 분위기였습니다.
이번 주 미국 실리콘밸리 인근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등이 젠슨 황 엔비디아 CEO를 만난다는 소식이 전해진 점도 장 초반 매수세를 자극한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나 내일 새벽 알파벳 실적 공개를 앞둔 경계감 등에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주가는 상승폭을 줄였습니다.
오늘 외국인은 삼성전자를 5천870억 원, SK하이닉스는 1조 2천570억 원 순매수했습니다.
반면 개인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각각 1천100억 원, 2천190억 원 순매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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