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사실관계 자체를 다르게 이야기하며 정치 의제화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1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제31회 국무회의 비공개 토의 과정에서 이와 같이 언급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로 다른 팩트에 의거해 이견을 제시하는 경우가 있다"며, "공개적인 토론을 통해 기본적인 인식에 대한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통령의 이러한 언급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 경쟁과 겹쳐 검찰 보완 수사권 폐지 등 문제를 둘러싼 공방과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것을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민주당과 여권 지지자들 사이에선 보완 수사권 문제나 각 후보의 뜻을 두고 상대의 의도를 넘겨짚고 거센 공세에 나서는 등 감정의 골이 깊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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