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선우 무소속 의원이 지난 3월 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무소속 강선우 의원이 전직 서울시의원에게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를 대가로 '쪼개기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습니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공공범죄수사대는 최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강 의원과 전직 서울시의원 김 모 씨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결론짓고 불송치 처분했습니다.
경찰은 수사 결과 통지서에서 "김 씨의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임명 시기 등을 보면 강 의원이 같은 지역구 국회의원에 다시 당선될 것을 예상하고 차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 알선 대가로 기부금을 수수했다고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강 의원은 강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자리를 대가로 김 씨에게 후원금을 받았다는 의혹으로 고발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22년 세 차례에 걸쳐 강 의원에게 500만 원을 후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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