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국내 증시의 불안정 요인으로 지목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와 관련해 필요한 대응 조치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한, 부동산 문제 정상화를 강조하며 세제 개편도 합리적으로 정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강청완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21일)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한 이재명 대통령은 국내 주식시장에 도입된 삼성전자·하이닉스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가 주식시장의 불안정성을 심화시켰다는 지적이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레버리지 ETF가) 국내 투자자들의 불만의 한 원인이 됐던 건 사실인 것 같아요.]
레버리지 ETF가 자본시장 선진화나 환율 안정 측면에 기여하는 정책 효과는 있지만, 투자자 입장에서는 비효율이 크다고 보는 시각이 있다면서 지난주 발표된 금융 당국 보완책을 신속히 집행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그런데 그 시행 자체가 즉시 하거나 조기에 하는 게 아니라 한참 있어야 된다면서요.]
[이억원/금융위원장 : 지금 전산 문제가 있어서 가장 빨리 당겨서 8월 5일 날부터 그 부분은 하겠고요.]
[이재명 대통령 : 그러니까 어쨌든 그런 것도 미리 예상했어야 된다고 하는 게 시장 참여자들의 요구인데 어쨌든 신속하게 또 필요한 대응 조치는 과감하게 하도록 하십시오.]
부동산 문제 해결 의지도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부동산 불로소득이 우리 사회의 통합과 경제 발전을 막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면서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공급 대책과 실수요자 지원 대책 마련은 물론, 조세 제도 역시 합리적으로 정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모레 열리는 부동산 국민 대토론회에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실현 가능한 대안과 대책을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영상취재 : 정상보·하륭, 영상편집 : 장현기)
이 대통령 "레버리지 ETF, 대응 조치 과감히 하라" 지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