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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현의 열정과 유연함, 좋은 자극제 됐다"…정은채, '재벌X형사2' 출격 소감

"안보현의 열정과 유연함, 좋은 자극제 됐다"…정은채, '재벌X형사2' 출격 소감
정은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걸크러시 흥행 불패' 배우 정은채가 또 한 번의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예고했다.

21일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2'(극본 김바다, 연출 김재홍) 측은 강하서 강력 1팀의 베테랑 새 팀장 주혜라 역을 맡은 정은채의 인터뷰를 전격 공개했다.

'김부장' 후속으로 오는 8월 7일 첫 방송되는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안보현 분)와 새 팀장 주혜라(정은채 분)의 돈발 날리는 유쾌·상쾌·통쾌 사이다 공조 수사극이다.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로 이어지는 SBS 사이다 유니버스의 한 축이자, 2026년 SBS의 시즌제 흥행 라인업을 경쾌하게 열 기대작으로 꼽힌다.

극중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이자 강력 1팀에 새롭게 부임한 주혜라 역의 정은채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특유의 재치와 통쾌한 전개에 매료됐다"라며 "주혜라는 낯선 인물이 기존 세계관에 어떤 충돌을 일으키고 스며들지 궁금했다. 투박하지만 인간적이고 주체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을 연기해 보고 싶었다"라고 첫인상을 떠올렸다.
정은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그동안 '파친코', '정년이', '아너:그녀들의 법정' 등에서 대체 불가능한 걸크러시 아우라를 입증해 온 정은채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첫 코믹 액션 장르에 도전한다. 캐릭터에 대해 "내재된 풍부한 경험과 강인함, 팀원들의 이야기를 믿고 들어주는 포용력을 가진 인물"이라고 설명한 그는 "무게감과 기동성을 겸비한 스타일링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비주얼적인 기대감도 높였다.

특히 이번 시즌2에서는 과거 경찰학교 시절 '악마 교관'이었던 주혜라와 그에게 호되게 당했던 훈련생 진이수가 팀장과 팀원으로 재회하며 선보일 티키타카 공조가 관전 포인트다. 정은채는 "진이수와 주혜라는 물과 불처럼 정반대의 성향을 지녔지만, 한편으로는 묘하게 닮은 지점들이 있다. 어긋난 상하관계로 시작해 점차 완벽한 공조 파트너로 거듭나는 과정이 무척 흥미로울 것"이라고 자신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안보현에 대해서는 "현장에 늘 진이수 그 자체로 존재했다. 동료 배우로서 그의 열정적인 모습과 유연함이 아주 좋은 자극제가 됐다"라며 "실제로도 굉장히 재치 있고 귀여운 면모가 많다"라고 강한 신뢰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정은채는 "'재벌X형사2'는 매 에피소드마다 멋진 배우들의 향연이 펼쳐지는 작품"이라며 "올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타파해 줄 유쾌·상쾌·통쾌한 작품이 될 테니 놓치지 말고 함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재벌X형사2'는 오는 8월 7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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